FTV 글로벌 다큐 ‘물의 경고’...“한국, 물 스트레스 국가” 인식 변화·대체 수자원 개발

FTV 글로벌 다큐 ‘물의 경고’...“한국, 물 스트레스 국가” 인식 변화·대체 수자원 개발

2020.10.22.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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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글로벌 다큐 ‘물의 경고’...“한국, 물 스트레스 국가” 인식 변화·대체 수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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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물의 경고-목마른 도시 이야기'(urban water challenge)는 싱가포르와 해외 공동 제작으로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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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도시는 인구 증가와 물 소비 패턴의 변화로 물 사용량이 늘어나면 점점 메말라 가고 있다.

2050년에는 세계 인구 10명 중 7명 이상이 도시인으로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시티도 현재 19개에서 27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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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연평균 강수량(807mm)의 1.6배인 1,274mm지만 1인당 이용 가능한 수 자원량은 세계 평균(3,882㎣)의 6분 1인 1,553㎣에 불과하다.

유엔 산하 국제행동연구소가 제안한 지표 값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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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전 지구적 도시의 물 부족 실태를 고발하고 물 산업(블루골드 산업)에 사활을 건 각국의 연구와 시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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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문제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환경과학 다큐멘터리 ‘물의 경고’(기획 최영진 연출 장재우) 2부작은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캄보디아, 대만, 프랑스, 스웨덴 등에서 입체적으로 심도있게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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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물의 경고’는 2015년 FTV 창사 1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물 이야기’의 글로벌 후속작으로 싱가프로 유명 제작사인 FilmAt36과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함께 해 해외 공동제작의 좋은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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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물 이야기’는 2015년 1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을 시작으로 ‘제9회 탕헤르국제영화페스티벌’ 장편영화 파노라마 부문 선정, ‘12Months Film Festival’ 우수작품상 및 관객 인기상 수상, 글로벌 환경영화제 ‘GREEN ME’ 페스티벌 상영작 선정 등 국내외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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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인 ‘물의 경고’ 1부 ‘물의 도전’ 편은 10월 24일 토요일 밤 8시 10분, 2부 ‘미래의 전략자원, 물’ 편은 10월 31일 토요일 밤 8시 10분에 각각 FTV에서 방영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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