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아름다운하루’ 나눔 특별장터 진행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아름다운하루’ 나눔 특별장터 진행

2020.09.25. 오후 1: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아름다운하루’ 나눔 특별장터 진행
AD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는 24일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에서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물품과 인천어촌마을에서 개발한 특화상품을 기부하여 ‘아름다운하루’ 나눔 바자회 및 특별장터를 개최하였다.

‘아름다운하루’ 행사는 기업·단체의 구성원이 직접 기증품을 모으고, 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아름다운하루’ 나눔 특별장터 진행

특히 이번 행사는 어촌마을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인천 중구 ‘마시안영어조합법인’은 인천센터와 함께 개발한 ‘마시안 해조수딩젤’을 기증했고 옹진군 ‘장봉영어조합법인’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장봉도 조미김’이 준비되었다.

또한 인천센터는 어촌특화상품 홍보를 통해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규철, 이하 경남센터),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충남센터)와 함께 연합하여 특별장터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인천센터의 △‘마시안 해조수딩젤’, △‘장봉도 조미김’을 비롯해 경남센터의 △‘쌍근·탑포 멸치’, △‘해금강 동백오일 및 비누’와 충남센터의 △‘중리 감태’를 선보여 행사를 찾은 도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기증된 각 특화센터별 어촌특화상품은 정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700,000원(VAT 포함)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의 나눔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되었다.
* 마시안 해조수딩젤(80ML) 할인가 1,500원(원가3,000원), 장봉도 조미김 할인가 6,000원(원가12,000원)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우리 어업인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공감하며 많은 특화상품을 기증해 주셨다”며 “인천센터도 더불어 발전하는 어촌을 만들고 어촌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이지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