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 지수]11월 1일 불청객 미세먼지 소식 다시 들려

[내일의 바다낚시 지수]11월 1일 불청객 미세먼지 소식 다시 들려

2019.10.31.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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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불청객 미세먼지 소식이 다시 들려옵니다.
출조 나가실 때는, 마스크 꼭 착용 하셔야겠고요.
뿐만 아니라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해남은 아침 최저 기온이 9도,
낮 최고 기온이 21도로 12도 가량 납니다.
해안가의 경우 바람이 더 차니까요,
두터운 옷차림으로 채비하시기 바랍니다.

바다 낚시 지수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다만, 대조기가 진행되는 중인데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침수 가능 지역을 확인하시고,
출조 나가시기 바랍니다.

황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이 0.1m 내외로 잔잔하고,
바람도 초속 7m 내외로 적당합니다.
신시도와 하조도에서 특히 해황이 좋으니까요.
기분 좋게 우럭 낚아보시죠!

남해안은 바람과 파고, 그리고 수온도 적당합니다.
특히 거제도와 신지도에서
낚시 지수 ‘좋음’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출조 포인트로 잡아보셔도 좋겠습니다.

동해안도 전체적으로 ‘보통’지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출조 나가셔야겠습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감성돔을 낚기에는 충분하겠습니다.

‘제주’는 추자도에서 낚시 즐기시기 좋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보통’ 지수 보이고 있지만
추자도는 ‘좋음’ 지수 보이고 있는데요.
파고와 수온 그리고 바람까지 안성맞춤이라
낚시하실 맛 나겠습니다.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이다경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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