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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제주도 연안 갯바위에서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는 미터급 저립(표준명 재방어)이 낚였다.
평소 쇼어지깅을 즐기는 양성호 씨는 이날 모처럼 날씨가 개어 부시리의 활성도가 살아날 것으로 판단하고 슬로우 타입의 40g 메탈지그로 공략하던 중 표층에서 강한 입질을 받았다.
당연히 부시리라고 생각했지만 한참 후 수면 위로 떠 오른 것은 그동안 사진 속으로만 그 모습을 본 저립(재방어)이었다.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희귀 어종과 대물에 대한 로망이 있을 텐데 저립은 그것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립은 농어목 고등어과로 체형은 삼치와 유사하지만 뚜렷한 반문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꼬리지느러미 뒤 윤곽은 반달형이다.
1980년대 빅게임 트롤링낚시의 유행을 이끌었다 사라진 것으로 여겨지다 간간히 제주도 인근에서 확인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평소 쇼어지깅을 즐기는 양성호 씨는 이날 모처럼 날씨가 개어 부시리의 활성도가 살아날 것으로 판단하고 슬로우 타입의 40g 메탈지그로 공략하던 중 표층에서 강한 입질을 받았다.
당연히 부시리라고 생각했지만 한참 후 수면 위로 떠 오른 것은 그동안 사진 속으로만 그 모습을 본 저립(재방어)이었다.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희귀 어종과 대물에 대한 로망이 있을 텐데 저립은 그것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립은 농어목 고등어과로 체형은 삼치와 유사하지만 뚜렷한 반문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꼬리지느러미 뒤 윤곽은 반달형이다.
1980년대 빅게임 트롤링낚시의 유행을 이끌었다 사라진 것으로 여겨지다 간간히 제주도 인근에서 확인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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