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간암의 주된 원인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중요”
Posted : 2018-06-13 13:00
간암의 주된 원인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중요”
YTN PLUS와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9일 ‘간암의 원인과 건강검진의 중요성’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원석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소화기내과 교수가 출연해 간암에 관해 설명했다.

강 교수는 “간암은 중년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간암의 원인으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지방간이 꼽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해서 간암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술이 세다는 것은 단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다는 것일 뿐 간이 튼튼해서라고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간 손상이 나타나는 것 역시 술이 세고 약한 것과 상관없이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노출된 기간이 좌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교수는 “평소 과음하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면, 간섬유화와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이보다 더 주요한 원인은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간암은 조기에 진단받으면 5년 생존율이 약 90%로 높은 편이다. 다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복통이나 황달이 생기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것으로 봐야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강 교수는 “특히 간암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B형 또는 C형 간염 환자나 간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인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또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고,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