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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종류 마다 다른 치료법!

2018년 04월 14일 13시 0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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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종류 마다 다른 치료법!
YTN PLUS와 합정도로시산부인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14일) ‘흔한 여성 질환 질염, 종류와 치료법은?’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홍연 합정도로시산부인과 원장이 출연해 여성 질환 ‘질염’에 관해 설명했다.

홍 원장은 “질염은 여성의 70% 이상이, 살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여성 질환”이라며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인한 정상 상재균 감소이며 항생제 남용이나 과한 여성 청결제 사용 때문에도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세균성, 곰팡이성, 위축성 등 질염 종류가 다양하므로 각각에 맞는 치료를 해야, 재발이나 만성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홍 원장은 “세균성 질염은 혐기성 세균에 대한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하고 곰팡이성인 칸디다 질염은 대부분 항진균제로 치료가 잘 되며, 질정을 넣거나 연고를 바르는 국소 치료로 가려움 증상을 조절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축성 질염은 여성 호르몬 부족이 원인이므로 에스트로겐 투여가 치료 방법이며, 국소적인 질염 증상만 있을 때에는 여성 호르몬 질정 등으로 치료를 한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하복부를 꽉 조이는 바지나 레깅스, 스타킹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통풍을 막으므로 여성에게 좋지 않다”며 “팬티 라이너를 오래 착용하는 습관,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샤워 후 외음부를 씻은 후 잘 말려야 하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충분한 수분 보충과 고른 영양 섭취, 규칙적인 운동과 청결한 위생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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