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내시경 시술로 허리디스크 극복하기

[앵커]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척추 건강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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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리디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허리디스크는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인터뷰 : 바른병원 전수기 원장]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의학 용어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앵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인터뷰]
허리부터 발끝까지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앵커]
그럼 허리디스크는 꼭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인터뷰]
증상이 경미할 경우 침상안정, 골반견인, 물리 치료를 시행하며 심한 경우에는 신경 통증 치료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최근 정확히 병변 부위만을 치료하는 2포트 내시경 치료가 해외 및 국내 학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포트 내시경 치료는 허리의 약 5mm의 구멍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탈출된 추간판을 확인하고, 다른 통로로 시술 기구를 삽입하여 탈출된 추간판만을 제거하는 최첨단 시술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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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허리 부상 시 응급 처치 방법은?
A. 허리를 삐끗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는 것입니다.
처음 1~2일은 아픈 부위에 냉찜질을 합니다.
염증을 먼저 가라앉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정을 취하면 보통 3일째부터 염증이 가라앉아 통증이 많이 줄어드는데요.
이때부터는 온찜질을 해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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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Plus!]
1.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올바른 의학 용어
2. 척추 뼈 사이의 추간판이 돌출돼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
3. 허리부터 발끝까지 통증·마비 증상 발생
4. 골반 교정, 물리·신경 통증 치료, 레이저 내시경 시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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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 몸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튼튼한 허리.
평소 올바른 습관과 관리법으로 허리 건강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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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 구성 공영주, 강재연, 강승민 / AD 정남훈, 최상일

문의: 바른병원 (1544-0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