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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슈퍼등산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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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디 밴드 슈퍼등산부(スーパー登山部)가 고(故) 김광석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유사성을 인정하고 음원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등산부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 신곡 '산보'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해 주셨다"며 "우리의 배움이 부족해 작곡할 때는 해당 노래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들은 "다수의 지적을 받고 나서 김광석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한국 분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았다"며 "이번 일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슈퍼등산부는 문제가 된 신곡 '산보'의 음원을 철회하고,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0일 슈퍼등산부의 신곡 '산보'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당시 슈퍼등산부는 "제작 당시 해당 곡을 미처 알지 못했다"며 "산속을 걷는 이미지로 멜로디를 작곡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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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슈퍼등산부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 신곡 '산보'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해 주셨다"며 "우리의 배움이 부족해 작곡할 때는 해당 노래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들은 "다수의 지적을 받고 나서 김광석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한국 분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았다"며 "이번 일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슈퍼등산부는 문제가 된 신곡 '산보'의 음원을 철회하고,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0일 슈퍼등산부의 신곡 '산보'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당시 슈퍼등산부는 "제작 당시 해당 곡을 미처 알지 못했다"며 "산속을 걷는 이미지로 멜로디를 작곡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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