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멕시코 홀렸다…‘MONA LISA’ 떼창+전석 매진

제이홉, 멕시코 홀렸다…‘MONA LISA’ 떼창+전석 매진

2025.03.25. 오전 09: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멕시코 콘서트에서 선보인 신곡 ‘MONA LISA’ 무대 실황 영상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지난 2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BT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NA LISA’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23~24일 멕시코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열린 솔로 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MEXICO CITY’ 중 촬영된 장면이다.

신곡 발표 후 3일 만에 열린 무대였지만, 관객들은 곡의 도입부부터 가사를 따라 불렀고, 공연장은 높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제이홉은 라이브와 안무를 오차 없이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었다.

이번 멕시코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14~15일 열린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 공연과 18일 시카고 공연도 모두 매진되며, 북미 투어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곡 ‘MONA LISA’에 대한 해외 반응도 눈에 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뮤직비디오 속 자신감 넘치는 안무는 ‘댄서 제이홉’의 진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하입비스트(HYPEBEAST)’는 “힙합과 R&B의 결을 그루비한 리듬과 펑키한 코드, 그리고 제이홉 특유의 감각으로 완성했다. 이 곡은 아티스트로서 그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빌보드’, ‘롤링스톤’, ‘UPROXX’ 등 다수의 해외 매체들이 ‘MONA LISA’와 제이홉의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빅히트뮤직]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