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025년 첫 컴백…'엠카'서 '애티튜드' 무대 최초 공개

아이브(IVE)가 오늘(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2025년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아이브의 신곡 '애티튜드'는 불변의 상황 속에서 '나'의 태도를 변화시켜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브적 사고'를 담은 곡이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자기애'와 '자기 확신'을 담은 음악들을 통해 1020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애티튜드'를 통해 "그 누가 아무리 뭐라 해도 솔직히 내가 난 맘에 들어", "움츠리면 뭐 할 건데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등의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애티튜드' 안무는 아이브 특유의 당당함을 표현한 동작과 다채로운 동선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장원영의 시그니처 '원영턴'이 안무에 포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레븐'의 손가락 줌 안무, '러브 다이브'의 거울 안무, '해야 (HEYA)'의 해를 형상화한 안무 등 중독성 높은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아이브가 이번 '애티튜드'로 또 한 번 챌린지 트렌드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2024' 등 해외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아이브는 최근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준수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아이브가 '애티튜드' 무대에서는 어떤 라이브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