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반장 김도훈, '인사하는 사이'로 연기 변신…한지민과 호흡

드라마 '무빙' 포스터 ⓒ디즈니+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에서 ‘강훈’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배우 김도훈 씨가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시도한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배우 김도훈 씨가 배우 한지민, 이준혁 씨와 함께 SBS의 로맨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도훈 씨는 앞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차기작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

배우 김도훈 ⓒ샘컴퍼니

김도훈 씨는 극 중 우정훈 역을 맡아 겉으로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뒤섞인 감정을 안고 있는 등 색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철없는 금수저 도련님에서부터 매력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에 김도훈 씨의 섬세한 감성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호평에 이어 드라마 '7인의 탈출'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했던 김도훈 씨가 '인사하는 사이'에서 보여줄 변신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