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임서원·방윤하 등 8인, '유니버스 티켓' 최종 데뷔조 확정

엘리시아·임서원·방윤하 등 8인, '유니버스 티켓' 최종 데뷔조 확정

2024.01.18.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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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임서원·방윤하 등 8인, '유니버스 티켓' 최종 데뷔조 확정
사진 = SBS '유니버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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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첫 아이돌 그룹 유니스(UNIS)가 탄생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16명 참가자들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최종 멤버로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 씨가 발탁됐다.

그중 방윤하 씨는 "오랜 시간 동안 달려온 만큼 끝난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상상만 하던 데뷔를 하게 되어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나 씨는 "한국에서 방송하는 게 큰 도전이었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팬 티켓팅으로 데뷔조 합류가 결정된 오윤아 씨는 "처음 82명으로 시작했는데 내가 데뷔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서원 씨는 "아이돌 꿈에 도전했지만 실제로 아이돌이 될 줄 몰랐다.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저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며 아이돌로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최종 멤버로 데뷔한 8인은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후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유니버스 티켓' 시즌2인 '유니버스 리그'가 예고됐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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