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편집자 주
드라마에 명장면, 명대사가 있듯이 예능에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긴 최고의 순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예능에서 현실적이고 진솔한 고민들을 털어놓은 스타들도 있죠. 그런 최고의 순간들만을 한데 모아 YTN star 기자들만의 시선으로 풀어보았습니다.
▲ 7월 첫째 주(7월1일~7월7일)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①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지민의 값진 상금 사용 / 최보란 기자 Pick
배우 한지민 씨가 값진 상금 사용으로 감동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0회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 특집을 맞아 배우 한지민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지민 씨는 최근 출연작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극 중 쌍둥이 언니로 출연한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홍보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언급했다. 이 영화는 캐리커쳐 작가이기도 정 씨가 2017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 얘기를 담았다.
한 씨는 "얼마 전 봤는데 너무 힐링되고 계속 웃게 되더라"라면서 "이런 영화가 조금 더 관심받고 사랑받으면 은혜 씨 같은 발달장애 친구들이 사회로 나올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추천했다.
이날 퀴즈를 맞혀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한 씨는 상금에 사비를 보태 정은혜 씨에게 관객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정 씨는 이런 한 씨에게 "다음에 같이 고기 먹으면서 (한잔) 마시러 와"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 씨의 따뜻한 마음씨, 작품 종영 후에도 계속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 감동을 안겼다.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②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의 친근감 / 지승훈 기자 Pick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 씨의 말에 이목이 쏠렸다.
여에스더 씨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한 말로 논란을 샀다. 그는 지인에게 지인에게 '얼굴에 주름 생기셨네요'라고 말했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여에스더 씨의 발언을 지적, 비판하기 시작했다.
결국 여에스더 씨 남편 홍혜결 씨도 나서 "인간적 친근함의 표시와 기분 상하게 하는 결례를 구분도 못하나. 문제 될 게 없으니 KBS도 방송으로 내보내고 시청률도 6% 넘게 나오는 것 아니냐"라고 반박했다.
여에스더 씨의 예능감이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으로 다가온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③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화 신혜성 등장, 불화설 종식 / 오지원 기자 Pick
앤디 씨의 결혼식 당일 공개된 현장 사진은 난데없는 신화 불화설의 씨앗이 됐다. 앤디 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성사된 축하 무대 위 신혜성 씨의 모습만 보이지 않았기 때문.
'동상이몽2'가 현장에 있었던 신혜성 씨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며 신화의 불화설은 단번에 종식시켰다. 신혜성 씨는 검정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신화 멤버들 곁에 앉아 있었다.
신혜성 씨는 앤디 씨의 결혼식 이틀 전 다리를 다쳐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멤버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에 곁에 있던 멤버 김동완 씨가 살뜰히 신혜성 씨의 건강을 챙겼고, 전진 씨 역시 신혜성 씨에게 손을 건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앤디 씨의 결혼식 현장에서 모인 완전체 신화의 모습이 공개되며 신화의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 각 방송사]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드라마에 명장면, 명대사가 있듯이 예능에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긴 최고의 순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예능에서 현실적이고 진솔한 고민들을 털어놓은 스타들도 있죠. 그런 최고의 순간들만을 한데 모아 YTN star 기자들만의 시선으로 풀어보았습니다.
▲ 7월 첫째 주(7월1일~7월7일)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①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지민의 값진 상금 사용 / 최보란 기자 Pick
배우 한지민 씨가 값진 상금 사용으로 감동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0회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 특집을 맞아 배우 한지민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지민 씨는 최근 출연작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극 중 쌍둥이 언니로 출연한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홍보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언급했다. 이 영화는 캐리커쳐 작가이기도 정 씨가 2017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 얘기를 담았다.
한 씨는 "얼마 전 봤는데 너무 힐링되고 계속 웃게 되더라"라면서 "이런 영화가 조금 더 관심받고 사랑받으면 은혜 씨 같은 발달장애 친구들이 사회로 나올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추천했다.
이날 퀴즈를 맞혀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한 씨는 상금에 사비를 보태 정은혜 씨에게 관객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정 씨는 이런 한 씨에게 "다음에 같이 고기 먹으면서 (한잔) 마시러 와"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 씨의 따뜻한 마음씨, 작품 종영 후에도 계속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 감동을 안겼다.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②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의 친근감 / 지승훈 기자 Pick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 씨의 말에 이목이 쏠렸다.
여에스더 씨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한 말로 논란을 샀다. 그는 지인에게 지인에게 '얼굴에 주름 생기셨네요'라고 말했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여에스더 씨의 발언을 지적, 비판하기 시작했다.
결국 여에스더 씨 남편 홍혜결 씨도 나서 "인간적 친근함의 표시와 기분 상하게 하는 결례를 구분도 못하나. 문제 될 게 없으니 KBS도 방송으로 내보내고 시청률도 6% 넘게 나오는 것 아니냐"라고 반박했다.
여에스더 씨의 예능감이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으로 다가온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③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화 신혜성 등장, 불화설 종식 / 오지원 기자 Pick
앤디 씨의 결혼식 당일 공개된 현장 사진은 난데없는 신화 불화설의 씨앗이 됐다. 앤디 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성사된 축하 무대 위 신혜성 씨의 모습만 보이지 않았기 때문.
'동상이몽2'가 현장에 있었던 신혜성 씨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며 신화의 불화설은 단번에 종식시켰다. 신혜성 씨는 검정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신화 멤버들 곁에 앉아 있었다.
신혜성 씨는 앤디 씨의 결혼식 이틀 전 다리를 다쳐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멤버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에 곁에 있던 멤버 김동완 씨가 살뜰히 신혜성 씨의 건강을 챙겼고, 전진 씨 역시 신혜성 씨에게 손을 건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앤디 씨의 결혼식 현장에서 모인 완전체 신화의 모습이 공개되며 신화의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 각 방송사]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