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해병대 만기전역…"추억·배움으로 가득했던 시간"

로이킴 해병대 만기전역…"추억·배움으로 가득했던 시간"

2021.12.15.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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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SNS에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로이킴은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라며 군 생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 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라고 인사했다.

지난해 6월 해병대에 입대한 로이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이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군 입대 전인 지난 2019년 4월 로이킴은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을 불특정 다수의 단체 대화방에서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 로이킴 인스타그램]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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