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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체이싱 액션을 연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가 새로운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국내 스크린에 상륙했다. 시리즈를 메이저 반열에 올려놓은 저스틴 린 감독이 다시 돌아와 메가폰을 잡고 원년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분노의 질주-가족=0
이젠 거의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았다. '가족' 빼곤 시체인 '분노의 질주'가 또 어떤 가족 이야기를 들고 올까 궁금했건만, 이번엔 팔자에 없을 것 같던 도미닉(빈 디젤)의 남동생 제이콥(존 시나)을 새롭게 등장시켰다. 심지어 제이콥은 과거 도미닉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기고 절연한 사이로,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난 끝에 최악의 적이 되어 다시금 나타난다.
도미닉, 제이콥 토레토 형제에겐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갈등이 도사리고 있다. 어릴 적, 스피드 레이싱 도중 폭발사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죽음에 제이콥이 연관됐다고 추측한 도미닉이 제이콥에게 당장 가족을 떠나라고 한 것. 이후 앙금을 품은 채 성장한 제이콥은 도미닉의 모든 것을 빼앗고 그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적 사이퍼와 손 잡는다. 이들은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우며 도미닉과 대립한다.
이로써 도미닉의 패밀리가 다시 한번 모이게 됐다. 도미닉의 연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여동생 미아(조나다 브류스터), 해커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팀 내 최고의 브레인 테즈(루다크리스), 팀 내 분위기 메이커 로만(타이레스 깁슨)이 다시 한번 팀을 꾸려 사이퍼와 제이콥에 맞선다.
일단 악셀을 끝까지 밟아라, 그리고 기도하라
'분노의 질주'는 단연 아이맥스 관람을 적극 권장한다. 화면을 꽉꽉 채우는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최근 시국으로 말미암아 무지근해졌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예고편에서부터 주목받은 마그넷 액션과 지금까지 시리즈가 선보여온 것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의 괴물장갑차 액션은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카 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제대로 눌러 담은 것은 물론, 전 시리즈보다 진보된 연출의 향연으로 시종 시선을 붙든다.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질주부터 하고, 목숨은 신의 결정에 맡긴다. 팀 도미닉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육해공과 국경을 넘나드는 것을 넘어, 이젠 우주로까지 날아간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로 영화에는 로켓을 등에 업은 허름한 폰티악이 우주로 발사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한 장면인지는 의문이 들지만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생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빠르고 다채로운 액션은 지루할 틈 없는 스릴을 선사하지만, 순차적으로 전개되지 않는 흐름과 인물에 대한 축약된 설명으로 인해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반면 시리즈 팬일 경우 반가운 얼굴들이 다수 등장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치명적인 매력의 보유자 막달레나 쇼(헬렌 미렌),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 쿠키영상에 잠깐 등장하는 제이슨 스타뎀 등이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 해낸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시리즈에서 하차했던 캐릭터 한의 복귀는 반가움을 자아낸다. 브라이언과 결혼하며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에서 은퇴했던 도미닉의 여동생 미아도 형제인 제이콥을 막기 위해 다시 돌아와 더욱 강력해진 팀의 아우라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화제가 됐던 카디 비의 카메오 출연은 막간의 웃음을 선사한다. 러닝타임 142분. 5월 19일 개봉.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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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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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분노의 질주-가족=0
이젠 거의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았다. '가족' 빼곤 시체인 '분노의 질주'가 또 어떤 가족 이야기를 들고 올까 궁금했건만, 이번엔 팔자에 없을 것 같던 도미닉(빈 디젤)의 남동생 제이콥(존 시나)을 새롭게 등장시켰다. 심지어 제이콥은 과거 도미닉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기고 절연한 사이로,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난 끝에 최악의 적이 되어 다시금 나타난다.
도미닉, 제이콥 토레토 형제에겐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갈등이 도사리고 있다. 어릴 적, 스피드 레이싱 도중 폭발사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죽음에 제이콥이 연관됐다고 추측한 도미닉이 제이콥에게 당장 가족을 떠나라고 한 것. 이후 앙금을 품은 채 성장한 제이콥은 도미닉의 모든 것을 빼앗고 그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적 사이퍼와 손 잡는다. 이들은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우며 도미닉과 대립한다.
이로써 도미닉의 패밀리가 다시 한번 모이게 됐다. 도미닉의 연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여동생 미아(조나다 브류스터), 해커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팀 내 최고의 브레인 테즈(루다크리스), 팀 내 분위기 메이커 로만(타이레스 깁슨)이 다시 한번 팀을 꾸려 사이퍼와 제이콥에 맞선다.
일단 악셀을 끝까지 밟아라, 그리고 기도하라
'분노의 질주'는 단연 아이맥스 관람을 적극 권장한다. 화면을 꽉꽉 채우는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최근 시국으로 말미암아 무지근해졌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예고편에서부터 주목받은 마그넷 액션과 지금까지 시리즈가 선보여온 것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의 괴물장갑차 액션은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카 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제대로 눌러 담은 것은 물론, 전 시리즈보다 진보된 연출의 향연으로 시종 시선을 붙든다.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질주부터 하고, 목숨은 신의 결정에 맡긴다. 팀 도미닉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육해공과 국경을 넘나드는 것을 넘어, 이젠 우주로까지 날아간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로 영화에는 로켓을 등에 업은 허름한 폰티악이 우주로 발사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한 장면인지는 의문이 들지만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생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빠르고 다채로운 액션은 지루할 틈 없는 스릴을 선사하지만, 순차적으로 전개되지 않는 흐름과 인물에 대한 축약된 설명으로 인해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반면 시리즈 팬일 경우 반가운 얼굴들이 다수 등장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치명적인 매력의 보유자 막달레나 쇼(헬렌 미렌),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 쿠키영상에 잠깐 등장하는 제이슨 스타뎀 등이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 해낸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시리즈에서 하차했던 캐릭터 한의 복귀는 반가움을 자아낸다. 브라이언과 결혼하며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에서 은퇴했던 도미닉의 여동생 미아도 형제인 제이콥을 막기 위해 다시 돌아와 더욱 강력해진 팀의 아우라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화제가 됐던 카디 비의 카메오 출연은 막간의 웃음을 선사한다. 러닝타임 142분. 5월 19일 개봉.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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