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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가득한 반전 매력까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보다도 배우 김명수를 입증하는 시간이었다.
YTN star는 KBS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종영을 앞두고 배우 김명수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촬영 뒷이야기와 함께 작품에 참여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YTN star와 김명수와의 일문일답
YTN star : 종영 소감이 궁금하다.
김명수 : 암행어사’는 촬영 내내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요. 시청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해 더 행복합니다. 암행어사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YTN star : 성이겸은 평면적인 캐릭터보다는 여러 사연을 가져 복합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였다. 연기할 때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김명수 :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로운 캐릭터였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은 보여드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요. 무엇보다 연기하면서 성이겸이 가진 다양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YTN star :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흥행 인기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김명수 : 에피소드의 힘과 어사단 3인방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재미를 느끼지 않았나 생각해요.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한 사건이 이어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어사단도 코믹하거나 진지하게 서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죠. 여기에 감춰진 주인공들의 전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스토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YTN star : 권나라, 이이경과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들과 연기 호흡은 어땠나? 실제로 나이도 비슷해서 촬영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것 같은데 현실 속 관계는 어떤지?
김명수 : 배우들과 호흡이 너무 좋고 서로 너무 친해요. NG가 난다면 너무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웃겨서 NG가 나죠. 다 착한 사람들이에요.
YTN star : ‘군주’ 이후 두 번째 사극이었다. 전작의 경험이 이번 작품에 도움이 됐는지 궁금하다. 사극이라 촬영 현장 분위기도 색달랐을 것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이 있다면?
김명수 : 전 작품의 사극 기억을 토대로 더 많은 것을 준비해 연기했습니다. 현대극에 비해 말투 어조 복장 걸음걸이 리액션 환경 등 많은 것이 달라 이번 암행어사를 하며 사극이라는 장르에 더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은 항상 밝고 모두가 분위기메이커였습니다.
YTN star : ‘암행어사’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더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암행어사’라는 작품은 김명수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김명수 :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감회가 남다르죠. 특히, 이번 작품은 특히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결과도 좋아서 더 행복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YTN star :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역할, 장르가 있다면?
김명수 : 로맨스나 현대물 액션 등 기회가 된다면 장르와 캐릭터 관계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한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는 오늘(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명수는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오는 22일부터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매니지먼트 이상]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는 KBS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종영을 앞두고 배우 김명수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촬영 뒷이야기와 함께 작품에 참여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YTN star와 김명수와의 일문일답
YTN star : 종영 소감이 궁금하다.
김명수 : 암행어사’는 촬영 내내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요. 시청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해 더 행복합니다. 암행어사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YTN star : 성이겸은 평면적인 캐릭터보다는 여러 사연을 가져 복합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였다. 연기할 때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김명수 :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로운 캐릭터였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은 보여드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요. 무엇보다 연기하면서 성이겸이 가진 다양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YTN star :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흥행 인기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김명수 : 에피소드의 힘과 어사단 3인방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재미를 느끼지 않았나 생각해요.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한 사건이 이어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어사단도 코믹하거나 진지하게 서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죠. 여기에 감춰진 주인공들의 전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스토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YTN star : 권나라, 이이경과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들과 연기 호흡은 어땠나? 실제로 나이도 비슷해서 촬영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것 같은데 현실 속 관계는 어떤지?
김명수 : 배우들과 호흡이 너무 좋고 서로 너무 친해요. NG가 난다면 너무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웃겨서 NG가 나죠. 다 착한 사람들이에요.
YTN star : ‘군주’ 이후 두 번째 사극이었다. 전작의 경험이 이번 작품에 도움이 됐는지 궁금하다. 사극이라 촬영 현장 분위기도 색달랐을 것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이 있다면?
김명수 : 전 작품의 사극 기억을 토대로 더 많은 것을 준비해 연기했습니다. 현대극에 비해 말투 어조 복장 걸음걸이 리액션 환경 등 많은 것이 달라 이번 암행어사를 하며 사극이라는 장르에 더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은 항상 밝고 모두가 분위기메이커였습니다.
YTN star : ‘암행어사’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더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암행어사’라는 작품은 김명수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김명수 :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감회가 남다르죠. 특히, 이번 작품은 특히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결과도 좋아서 더 행복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YTN star :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역할, 장르가 있다면?
김명수 : 로맨스나 현대물 액션 등 기회가 된다면 장르와 캐릭터 관계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한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는 오늘(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명수는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오는 22일부터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매니지먼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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