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엑스원 해체 심경 "멋진 경험…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

조승연, 엑스원 해체 심경 "멋진 경험…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

2020.01.08.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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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 출신 조승연이 팀 해체 심경을 밝혔다.

조승연은 8일 자신의 SNS에 "저희 옆에서 같이 웃고, 같이 울어주며 그 누구보다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멤버들 모두 여러분들 생각 많이 하고 그만큼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도 많아서 준비도 열심히 했어요. 11명으로써의 발걸음은 멈췄지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희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곁에서 항상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제가 되도록, 어떤 모습으로든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도록 좋은 모습으로 금방 나타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최근 CJ ENM과 긴급 회동해 팀 유지 관련 회의를 가졌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

엑스원은 지난해 8월 27일 데뷔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선을 보였다. 데뷔앨범은 초동 5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데뷔 초부터 휩싸였던 방송 조작 관련, '프로듀스X'의 메인 프로듀서가 해당 의혹에 대해 시인하며 데뷔 그룹인 엑스원이 직격탄을 맞았다.

▲ 다음은 조승연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옆에서 같이 웃고, 같이 울어주며 그 누구보다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기대하셨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기에 실망하실 수도 속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여러분들 곁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외동이지만 형제 같은 동생들, 형 때문에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멤버들과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 저희들을 좋아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도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멤버들 모두 여러분들 생각 많이 하고 그만큼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도 많아서 준비도 열심히 했어요. 11명으로써의 발걸음은 멈췄지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희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항상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제가 되도록, 어떤 모습으로든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도록 좋은 모습으로 금방 나타나겠습니다.

2019년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께 받은 만큼 돌려드릴 수 있는 조승연이 되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세요.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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