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한끼줍쇼' 기은세 "본명 변유미"... 이름 바꾼 사연

[Y리뷰] '한끼줍쇼' 기은세 "본명 변유미"... 이름 바꾼 사연

2019.04.11.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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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한끼줍쇼' 기은세 "본명 변유미"... 이름 바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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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예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10일 방송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기은세, 류승수가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한 끼를 청했다.

MC 강호동은 기은세에게 "왜 예명을 기은세라고 지었냐"고 물었다. 기은세는 "본명은 변유미다. 어머니의 권유로 짓게 됐다. 제가 하는 일에 좀 더 좋을 것이라고 어머니가 이야기하시더라.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승수도 "저도 이름을 바꿀 뻔한 적이 있다. 류감승, 류금성이 후보였다. 친구들이 '중국집이냐'라면서 만류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7년 차"라고 밝힌 기은세에게 강호동은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 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기은세는 "그렇게 7년을 같이 살고 있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패션왕', '신사의 품격',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뛰어난 패션 센스로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개성있는 감각과 뛰어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기은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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