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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재석'으로 통하는 현지 인기MC 라이언 방이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라이언 방이 오는 21일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촬영에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매니 파퀴아오와 더불어 라이언 방이 동반 출연한다.
라이언 방의 본명은 방현성으로,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방송인이다. 평균 20% 이상,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 드는 현지 인기 예능 ABS-CBN '잇츠 쇼 타임'(It's SHOW-TIME)의 진행자다. 필리핀 대선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 선거캠프의 요청으로 유세에 나섰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라이언 방은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 지난달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끝낸 대통령 내외가 개최한 필리핀 현지 만찬간담회에도 참석,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평창스타일'을 선보여 문 대통령 내외의 말춤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앞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호흡한 인연도 있다. 당시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불러주시면 다 간다"라며 열정을 드러내, 단지 파퀴아오의 통역으로서 역할 뿐 아니라 '무한도전' 멤버들과 예능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파퀴아오의 이번 내한은 한국 에이전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파퀴아오와 가족들은 이날 오후 7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해 일주일간 머물 예정. '무한도전' 출연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 유명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YTN 방송화면]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라이언 방이 오는 21일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촬영에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매니 파퀴아오와 더불어 라이언 방이 동반 출연한다.
라이언 방의 본명은 방현성으로,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방송인이다. 평균 20% 이상,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 드는 현지 인기 예능 ABS-CBN '잇츠 쇼 타임'(It's SHOW-TIME)의 진행자다. 필리핀 대선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 선거캠프의 요청으로 유세에 나섰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라이언 방은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 지난달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끝낸 대통령 내외가 개최한 필리핀 현지 만찬간담회에도 참석,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평창스타일'을 선보여 문 대통령 내외의 말춤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앞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호흡한 인연도 있다. 당시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불러주시면 다 간다"라며 열정을 드러내, 단지 파퀴아오의 통역으로서 역할 뿐 아니라 '무한도전' 멤버들과 예능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파퀴아오의 이번 내한은 한국 에이전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파퀴아오와 가족들은 이날 오후 7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해 일주일간 머물 예정. '무한도전' 출연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 유명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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