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제일 쉬웠어요" '거지갑' 박주민 의원의 알바 소감

"법이 제일 쉬웠어요" '거지갑' 박주민 의원의 알바 소감

2017.10.26.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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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갑'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이트에 나섰다가 진땀을 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 출연한 박 의원은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히며 방송인 안정환, 유병재와 함께 아르바이트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라고는 대학시절 공장에서 일해본 게 다인 박 의원은 교육을 받을 때부터 심란해했다.

그는 포장, 계산 등 업무 교육을 받으며 "햄 종류도 구분이 안 된다"며 걱정했고, "몸으로 하는 일은 젬병인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함께 알바에 나선 안정환이 "법이 쉬우십니까, 이게 쉬우십니까"라고 묻자 박 의원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법이 쉽다"고 답했다.

실제로 영업이 시작됐을 때도 계산 업무를 맡은 박 의원은 느릿느릿하게 일을 진행해 주문이 몰렸다. 또 그는 계산 실수를 하면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업무를 끝낸 박 의원은 이곳에서 실제 아르바이트하는 23살 한승아 씨를 만났다.

학자금 대출을 갚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주일에 6일을 이곳에서 일하며 투잡까지 뛴다는 승아 씨의 사연에 박 의원은 "청춘들이 참 대단하고 고되다"며 청춘들에게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tvN '알바트로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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