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지리산 소울 김영근 '탈진' 열창에 윤종신 반응

'슈스케' 지리산 소울 김영근 '탈진' 열창에 윤종신 반응

2016.09.23.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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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 출연자에게 극찬을 보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016'이 어제(22일) 밤 첫 방송됐다. 첫 방송에서는 실력파 보컬이 대거 등장해 더욱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이날 참가자 김영근은 자신을 "지리산에서 왔다"고 소개해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음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에서 상경해 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영근이 선곡한 곡은 샘 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awn)'. 자신의 감수성을 녹인 무대를 본 심사위원 길은 "이상한 애가 한 명 나왔다"며 놀라워 했다.

심사위원들은 "가요도 듣고 싶다"며 이례적으로 추가 무대를 요청했고, 이에 김영근은 윤종신의 '탈진'을 불렀다. 그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 티셔츠를 손에 넣었다.

방송이 끝난 뒤 윤종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노랠 어찌 알고…잘 부르네요…잘 해내길 바래요."라며 응원했다. 이와 함께 김영근의 무대 영상을 링크했다.

김영근이 부른 '탈진'은 윤종신의 숨은 명곡이다. 지난해 '2015 월간 윤종신 12월호'로 발표된 곡이며, 지금은 힘들고 지치지만 끝까지 노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윤종신 페이스북·Mnet '슈퍼스타K2016'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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