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여사친 무릎에 앉히고 백허그 영상 논란

방송인 김새롬의 남편 이찬오 셰프가 '여친과 제주도 외도 영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찬오 셰프 제주도 외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찬오 셰프로 알려진 영상 속 남성은 여자를 무릎에 앉히고 백허그를 하고 있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찬오 셰프 동영상과 관련해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PLUS 통화에서 "영상 속 인물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어 "영상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뒤풀이 상황이며 외국인 관계자가 많아 통역사도 함께 참석했고 통역사가 장난으로 찍어 올렸는데 오해를 불렀다"라며 "영상을 촬영한 통역사에게 직접 사과를 받은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찬오 셰프와 함께 논란에 휘말린 여성에 관해서는 "그냥 친구"라고 답하며 논란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현재 이찬오 셰프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며 김새롬은 지난 17일 '브레이크 밟지 마세요'라고 올린 게시물 업로드 후의 별다른 SNS 활동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은 3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