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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간신'에서 허벅지로 수박을 터뜨리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영화 '간신'의 제작보고회가 오늘(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운평으로 뽑힌 1만 미녀는 왕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혹독한 수련과정을 거친다. 그 중 하나가 수박, 호박 등을 이용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해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자, 이유영은 "수박이나 호박을 허벅지로 터뜨리는 훈련이다. 편집되지 않았다면 영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유영은 극 중 조선 최고의 기생 설중매로 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받는 등 열연을 펼쳤다.
그는 "노출 등 작품 선택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설중매의 외적인 섹시함보다 내면의 아픈 부분에 공감이 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간신'은 조선 연산군 11년을 배경으로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YTN PLUS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간신'의 제작보고회가 오늘(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운평으로 뽑힌 1만 미녀는 왕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혹독한 수련과정을 거친다. 그 중 하나가 수박, 호박 등을 이용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해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자, 이유영은 "수박이나 호박을 허벅지로 터뜨리는 훈련이다. 편집되지 않았다면 영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유영은 극 중 조선 최고의 기생 설중매로 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받는 등 열연을 펼쳤다.
그는 "노출 등 작품 선택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설중매의 외적인 섹시함보다 내면의 아픈 부분에 공감이 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간신'은 조선 연산군 11년을 배경으로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YTN PLUS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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