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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의 주인공 잭오코넬이 '영국아카데미(BAFTA)'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잭오코넬은 실존 인물인 루이 잠페리니를 영화에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68회 영국아카데미'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언브로큰'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참가한 미국의 육상선수 루이 잠페리니의 이야기가 줄거리다.
루이 잠페리니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공군으로 입대했다 태평양에서 47일간 표류하게 되고 이후 일본군에 전쟁 포로로 잡혀간 인물. 850일간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살아 남은 그의 여정을 그린다.
루이 잠페리니 역을 맡은 잭오코넬은 긴 시간의 표류에 병들고 지친 모습과 전쟁 포로가 되어 육체적으로는 쇠약하지만 정신만은 강인한 모습을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해외 언론은 "오코넬처럼 깜짝 놀랄만한 힘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젊은 남성 연기자를 본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Variety)",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잭 오코넬에게는 저절로 눈길이 간다(Total Film)", "에너지 넘치고 본능적이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The Hollywood Reporter)"등으로 극찬했다.
잭 오코넬은 '언브로큰'으로 '제18회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 신인상을 비롯해 '전미비평가협회', '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 '더블린비평가협회상', '뉴욕필름비평가협회'에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가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연기 톱10'에도 선정됐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언브로큰' 잭오코넬 스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잭오코넬은 실존 인물인 루이 잠페리니를 영화에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68회 영국아카데미'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언브로큰'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참가한 미국의 육상선수 루이 잠페리니의 이야기가 줄거리다.
루이 잠페리니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공군으로 입대했다 태평양에서 47일간 표류하게 되고 이후 일본군에 전쟁 포로로 잡혀간 인물. 850일간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살아 남은 그의 여정을 그린다.
루이 잠페리니 역을 맡은 잭오코넬은 긴 시간의 표류에 병들고 지친 모습과 전쟁 포로가 되어 육체적으로는 쇠약하지만 정신만은 강인한 모습을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해외 언론은 "오코넬처럼 깜짝 놀랄만한 힘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젊은 남성 연기자를 본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Variety)",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잭 오코넬에게는 저절로 눈길이 간다(Total Film)", "에너지 넘치고 본능적이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The Hollywood Reporter)"등으로 극찬했다.
잭 오코넬은 '언브로큰'으로 '제18회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 신인상을 비롯해 '전미비평가협회', '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 '더블린비평가협회상', '뉴욕필름비평가협회'에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가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연기 톱10'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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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영화 '언브로큰' 잭오코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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