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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은 자신을 스토킹으로 신고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새벽 1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호텔 앞 길거리에서 옛 연인인 40대 피해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에 앞서 피해 여성 주거지 앞에 시너와 흉기 등을 준비해두고, 피해 여성이 나타나자 강제로 차량으로 끌고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피해 여성은 지난해부터 지난 5월까지 A 씨를 스토킹과 성폭력 혐의로 4차례 신고했지만, 이후 정식수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사건은 단순 종결 처리되거나 경고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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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피해 여성은 지난해부터 지난 5월까지 A 씨를 스토킹과 성폭력 혐의로 4차례 신고했지만, 이후 정식수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사건은 단순 종결 처리되거나 경고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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