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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5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환호동에 있는 욕실 자재 판매업소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문을 닫은 업소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샌드위치 패널 건물을 태우며 나온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며 주민들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장비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을 부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길이 잡히고 나면 현장 수색을 통해 혹시 모를 인명 피해가 있는지 추가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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