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찬대 "저평가 우량주 도시 인천, 제값 되찾을 것"

[인천] 박찬대 "저평가 우량주 도시 인천, 제값 되찾을 것"

2026.10.07.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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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인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면서 '인천 리레이팅(re-rating)'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은 공항·항만, 바이오 클러스터와 305만 시민을 품은 명실상부한 '저평가 우량주' 도시라며 수도권 규제와 남북 긴장의 그늘에서 깎여온 인천의 제값을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장은 그동안 인천의 가치가 깎인 주요 원인으로는 '서울 중심'과 '분단'을 꼽았습니다.

박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AI 허브의 송도 유치를 위해 뛰고 있고, 공항과 항만 물류에 AI를 입히는 '인천 물류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며 "이미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요한 생산 거점인 송도는 생산을 넘어 연구와 창업까지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는 2028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백여 차례 열리는 장관급·실무회의를 서해안권 지방자치단체와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강화를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한반도 동서평화물류고속도로'도 제안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과 강화군·옹진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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