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염소가스 추가 검출 없어

그랜드 조선 제주, 염소가스 추가 검출 없어

2026.10.02.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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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수영장 기계실에서 추가 가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서귀포소방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2일) 오전 9시 반부터 합동 측정을 벌인 결과, 수영장 기계실에서 염소가스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호텔 측은 실외 수영장을 제외한 본관 시설 영업을 오늘 오후 3시부터 재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1일) 그랜드 조선 호텔 수영장에서 소독약 배합 과정에서 락스를 잘 못 넣어 염소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3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5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호텔 측은 사과문을 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시설과 운영 절차를 재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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