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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원택 현 전북도지사와 김관영 전 지사를 나란히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지사는 청년 모임에서 자신의 식비를 냈다고 한 발언이, 김 전 지사는 대리비 명목의 현금을 건넨 행위가 각각 문제가 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제명 사태까지 불거졌던 지난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
[이원택 / 전북자치도지사 (지난 4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 : 저도 만만치 않게 오해받고 있다는 말씀드리겠고요.]
[김관영 / 전 전북자치도지사 (지난 4월, 당시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 제가 진짜 민주당 후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찰이 공소시효 만료를 약 2달 앞두고 일부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우선 이원택 지사는 지난해 11월, 청년 모임 식비 제삼자 대납 혐의와 선거 내내 이어간 상대 후보 내란 방조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수행원들 밥값 15만 원을 직접 냈다는 해명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송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관계자들 진술이나 아니면 당시의 정황 등을 종합해서 식비를 내지 않았다고 판단을 일단 했습니다.]
결국, 이번 경찰 수사로 선거판을 뒤흔들었던 굵직한 의혹들은 대부분 떨어져 나가고, 이 지사에게 남은 혐의는 일단 '식비 15만 원'을 둘러싼 허위사실 공표에 그치게 됐습니다.
김관영 전 지사는 지난해 11월 참석자 18명에게 대리비 108만 원을 건넨 혐의가 인정돼 기부행위로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대리비 지급 CCTV 삭제 거래 의혹'의 윗선 공모는 인정하지 않고, 전직 공무원 등 관련자 2명만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군의원의 제삼자 식비 대납 혐의 역시 공모관계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 됐습니다.
김 전 지사의 무소속 출마 전 대통령 교감설은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 검찰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그 내용을 결과를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지사의 예술인협회 식사 관련 혐의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송치한 사건들의 최종 기소 여부와 남은 사건의 수사 결과에 따라 선거 후폭풍이 또 한 번 지역 정가에 불어닥칠 전망입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YTN 김민성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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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원택 현 전북도지사와 김관영 전 지사를 나란히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지사는 청년 모임에서 자신의 식비를 냈다고 한 발언이, 김 전 지사는 대리비 명목의 현금을 건넨 행위가 각각 문제가 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제명 사태까지 불거졌던 지난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
[이원택 / 전북자치도지사 (지난 4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 : 저도 만만치 않게 오해받고 있다는 말씀드리겠고요.]
[김관영 / 전 전북자치도지사 (지난 4월, 당시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 제가 진짜 민주당 후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찰이 공소시효 만료를 약 2달 앞두고 일부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우선 이원택 지사는 지난해 11월, 청년 모임 식비 제삼자 대납 혐의와 선거 내내 이어간 상대 후보 내란 방조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수행원들 밥값 15만 원을 직접 냈다는 해명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송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관계자들 진술이나 아니면 당시의 정황 등을 종합해서 식비를 내지 않았다고 판단을 일단 했습니다.]
결국, 이번 경찰 수사로 선거판을 뒤흔들었던 굵직한 의혹들은 대부분 떨어져 나가고, 이 지사에게 남은 혐의는 일단 '식비 15만 원'을 둘러싼 허위사실 공표에 그치게 됐습니다.
김관영 전 지사는 지난해 11월 참석자 18명에게 대리비 108만 원을 건넨 혐의가 인정돼 기부행위로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대리비 지급 CCTV 삭제 거래 의혹'의 윗선 공모는 인정하지 않고, 전직 공무원 등 관련자 2명만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군의원의 제삼자 식비 대납 혐의 역시 공모관계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 됐습니다.
김 전 지사의 무소속 출마 전 대통령 교감설은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 검찰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그 내용을 결과를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지사의 예술인협회 식사 관련 혐의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송치한 사건들의 최종 기소 여부와 남은 사건의 수사 결과에 따라 선거 후폭풍이 또 한 번 지역 정가에 불어닥칠 전망입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YTN 김민성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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