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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부산 감천동 조선소에 수리차 정박한 러시아 어선에서 가스가 누출했습니다.
이 사고로 러시아인 승선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는데 모두 병원에서 심장박동과 혈압이 돌아왔습니다.
또 어지러움과 통증을 호소한 다른 승선원 3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냉동창고에 프레온 가스가 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 출항을 앞두고 선박 내부로 내려가 점검하던 러시아 승선원 1명이 먼저 쓰러졌고 동료를 구하려던 다른 승선원들이 잇따라 쓰러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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