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벌초 때 독버섯 주의...AI·과거 경험 의존 위험

성묘·벌초 때 독버섯 주의...AI·과거 경험 의존 위험

2026.09.07.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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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3주 앞두고 성묘와 벌초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산림청과 농촌진흥청이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림청은 9월과 10월에는 독버섯이 많이 발생하고,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한 경우도 많아 잘못 채취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자생버섯 2천389종 가운데 식용으로 확인된 버섯은 17%에 불과하고, 독버섯은 249종, 나머지 천722종은 식용 여부조차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기온과 강수량의 변화가 커져 버섯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과거 경험이나 인공지능 검색 정보만 믿고 먹어도 되는지 판단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야생버섯을 먹었거나 종류가 확실하지 않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119나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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