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부산 예인선 전복 당시 선원 2명 바다에 추락"

해경 "부산 예인선 전복 당시 선원 2명 바다에 추락"

2026.09.07.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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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당시, 선원 2명이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티엔에스캐처호에 예인되던 컨테이너선 선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복 직후 주변에서 선원 2명을 봤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경이 컨테이너선 CCTV 영상을 초 단위로 분석한 결과, 검은색 상의를 입은 선원과 주황색 작업복을 입은 선원이 바다에 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컨테이너선 선원들이 구명환을 가지러 간 사이 조류에 떠밀려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2일 티엔에스캐처호가 예인 작업을 하다 전복되면서, 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6명은 실종돼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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