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닭 수정란 옮겨 키우는 대리난각 기술 특허

[녹색] 닭 수정란 옮겨 키우는 대리난각 기술 특허

2026.09.03.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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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닭 수정란을 다른 달걀 껍데기로 옮겨 부화시키는 '대리난각 배양' 기술을 개선해 70% 수준의 부화율을 확보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기존에는 수정란보다 30g 이상 큰 특대란을 구해야 해 연구용 달걀 확보가 어려웠지만, 같은 나이대의 닭이 낳은 10g 정도 큰 달걀만으로도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리난각 배양 기술은 달걀 껍데기를 열어 투명 랩을 덮어 키우기 때문에 배아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거나 세포를 이식하기 쉽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기술을 활용해 연구용 달걀 확보 부담을 줄이고 멸종위기 조류 복원이나 유용한 특성을 가진 닭 개발 등 생명공학 연구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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