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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끼리 부딪쳐 두 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가해 어선 선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 선박 전복 혐의 등으로 28톤급 어선 선장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새벽 4시 반쯤 속초 대포항 근처 해상에서 운항하던 중 3.5톤급 어선과 부딪쳐 이 어선에 타고 있던 70대 선장과 60대 선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해역의 선박 운항 상황을 알고도 경계나 회피를 소홀히 한 것으로 봤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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