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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큰 피해가 난 경남 거제와 통영에 이번에는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복구 현장과 이재민 등에 대한 폭염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거제와 통영의 수해복구 현장에 충분한 식수와 그늘, 냉방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관계 기관과 지방정부에 당부했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를 동반한 무더위가 이어질 경우 야외에서 작업하는 복구 인력의 온열 질환 노출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에는 956.1㎜, 통영에는 766.9㎜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군 장병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토사와 잔해물을 치우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368세대 693명의 이재민이 여전히 임시 주거시설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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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에는 956.1㎜, 통영에는 766.9㎜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군 장병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토사와 잔해물을 치우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368세대 693명의 이재민이 여전히 임시 주거시설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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