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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물원에서 지내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사자 '바람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청주시는 오늘(12일) 오전 8시쯤 청주동물원에서 바람이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분석 중이지만, 사자의 수명을 고려했을 때 자연사 가능성인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람이는 비좁은 실내 공간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마른 상태로 구조돼 '갈비사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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