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F1 송도 유치 중단 공식화...추진단 오는 24일 폐지

[인천] F1 송도 유치 중단 공식화...추진단 오는 24일 폐지

2026.08.07.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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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추진해온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유치' 중단을 공식화하고 그동안 유치 업무를 담당했던 국제행사추진단을 오는 24일 시행하는 조직개편에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전 시장이 2024년 2월 일본을 방문해 포뮬러원 그룹에 F1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지 2년 6개월 만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관련 용역 조사에서 비용편익분석(B/C) 값이 1.45로 나와 경제성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5년간 F1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박찬대 시장이 당선된 이후 시장직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경제성과 개최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유치 중단을 권고하면서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F1 대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힙니다.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시의 F1 대회 유치를 놓고 시민 혈세 낭비와 교통 체증, 소음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과 도시 홍보, 글로벌 기업 유치 등 시너지를 기대하는 찬성 의견이 맞서 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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