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중대경보 20곳·폭염경보 162곳·열대야 158곳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86명 발생…"사망자 2명"
가축 폐사·양식 어류 폐사 등 재산 피해도 급증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86명 발생…"사망자 2명"
가축 폐사·양식 어류 폐사 등 재산 피해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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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폭염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전 9시 기준 폭염 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15개 구역입니다.
특히, 서울 4곳 과 전남광주 6곳 등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또 부산 대구 인천 등 162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제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86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2,221명, 누적 사망자 역시 19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축과 양식장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가금류 만 7천여 마리 등 가축이 더위에 폐사했고, 16만 마리에 달하는 양식 어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재산 피해는 가축 55만 마리, 양식 어류 36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앵커]
온열질환자와 양식장 피해 등이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요?
[기자]
재난 위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현재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뿐 아니라 농식품부와 기후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서 4천 2백여 명의 직원이 비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과 남부권에는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급파하는 등 특보가 발령된 16개 시·도에 관리관을 추가 파견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 뿐 아니라 가뭄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긴장을 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위를 피해 바다와 강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늘어나고 있어서 안전사고 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뭣보다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의 경우 더위를 참아내기보다는 주변의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도, 이번 폭염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될 수 있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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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폭염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전 9시 기준 폭염 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15개 구역입니다.
특히, 서울 4곳 과 전남광주 6곳 등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또 부산 대구 인천 등 162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제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86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2,221명, 누적 사망자 역시 19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축과 양식장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가금류 만 7천여 마리 등 가축이 더위에 폐사했고, 16만 마리에 달하는 양식 어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재산 피해는 가축 55만 마리, 양식 어류 36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앵커]
온열질환자와 양식장 피해 등이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요?
[기자]
재난 위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현재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뿐 아니라 농식품부와 기후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서 4천 2백여 명의 직원이 비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과 남부권에는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급파하는 등 특보가 발령된 16개 시·도에 관리관을 추가 파견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 뿐 아니라 가뭄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긴장을 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위를 피해 바다와 강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늘어나고 있어서 안전사고 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뭣보다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의 경우 더위를 참아내기보다는 주변의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도, 이번 폭염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될 수 있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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