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즐기는 바닷속 풍경...물고기 보며 피서를

도심서 즐기는 바닷속 풍경...물고기 보며 피서를

2026.07.30. 오후 12: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오늘 서울은 최고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 공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은 시원하죠?

[리포터]
네, 바깥은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은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푸른 바닷속 풍경까지 더해지니 더위가 완전히 잊히는 기분인데요.

지금 이곳은, 잠시 뒤 진행될 수중 공연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럼 방문객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은비·이주연 / 서울 행운동 :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하기에는 너무 덥고 좀 시원한 곳 찾다가….]

저희 7명 엄마, 아이들이랑 같이 왔는데 여름에 맞춰서 물 있고 물고기들 있는 곳에 오니까 아기들이 엄청 좋아하고 재미있어 해서 좋은 거 같아요.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이곳 내부 온도는 약 26도로 유지돼 바깥보다 훨씬 시원한데요.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실내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오리와 물범, 펭귄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요.

투명보트를 타고 상어를 관찰하고 인어공주의 수중 공연도 즐길 수 있는데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신비로운 해저 세계에 눈을 떼지 못하고, 어른들도 잠시 무더위를 잊은 채 도심 속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물과 그늘, 휴식이라는 폭염 대응 3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시고요.

가장 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