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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밭일하던 30대 외국인이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광주 해남군 황산면에서 태국 국적 30대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의식이 없는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밭일하다가 어지럼증을 보여 휴식을 위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해남군의 낮 최고기온은 33.7도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보건 당국은 A 씨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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