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살해·유기' 조재복, 4살 때 동생도 살해"

"'장모 살해·유기' 조재복, 4살 때 동생도 살해"

2026.07.24.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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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를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조재복이 만 4세 시절 어린 동생을 때려 살해했다는 검찰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어제(23일) 열린 조재복의 공판에서, 조재복이 만 4세 때 두 살 어린 여동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경험이 있고, 소년범 등 범죄 전력이 있는 등 과거부터 폭력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조재복의 폭력 성향을 확인하기 위해 친부에게 성장 과정을 확인하던 중, 22년 전 여동생의 변사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재복은 검찰의 주장에 "내가 여동생을 죽였다는 말이냐"며 강하게 항의했고, 재판부는 서면으로 반박 자료를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7일, 조재복의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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