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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겨울나기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은 기온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기온의 안정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40개 양봉장의 벌무리 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기온 변화가 적고 안정적인 지역일수록 꿀벌의 월동 성공률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진청 연구진은 외부 기온이 급격히 출렁이면 꿀벌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게 되고, 이는 결국 꿀벌의 생존율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기온 변화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실내 월동 기술 등 기후변화 대응형 관리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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