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분리 수사 국수본 지시"...검·경, 국수본 압수수색

"성범죄 분리 수사 국수본 지시"...검·경, 국수본 압수수색

2026.07.22. 오전 00: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장윤기 봐주기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10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어제(21일) 오전 6시 15분부터 밤 8시까지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장실 등을 대상으로 12시간 가까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도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1시 50분까지 같은 장소인 국가수사본부에서 16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건 초반 국가수사본부가 장윤기의 살인 사건과 과거 성범죄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는 경찰관의 진술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장윤기의 살인 사건은 형사과로, 직전 성범죄 사건은 여성청소년과로 배당되는 과정에서 지휘부의 의도나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경찰의 공무상 비밀 누설,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