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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멸종위기종 '레서판다'가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을 통해 새끼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19일 레서판다 두 마리가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연 번식은 서울대공원이 멸종위기종 보전 노력을 해온 끝에 얻은 결실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입니다.
레서판다는 소음에 예민하고, 비만일 경우 새끼를 낳지 않는 등 자연 번식이 까다로운 종으로 꼽힙니다.
이에 공원 측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고, 어미 레서판다인 '리안'이 좋아하는 죽순을 공급해 영양과 체중까지 관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기 레서판다의 안정적 보육을 위해 사육사조차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원 측은 레서판다가 면역력이 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마치고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는 외부 노출을 차단하고, 대신 성장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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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는 소음에 예민하고, 비만일 경우 새끼를 낳지 않는 등 자연 번식이 까다로운 종으로 꼽힙니다.
이에 공원 측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고, 어미 레서판다인 '리안'이 좋아하는 죽순을 공급해 영양과 체중까지 관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기 레서판다의 안정적 보육을 위해 사육사조차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원 측은 레서판다가 면역력이 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마치고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는 외부 노출을 차단하고, 대신 성장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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