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피해신고 793건..."중대본 대응체제 당분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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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해신고 793건..."중대본 대응체제 당분간 유지"

2026.07.19.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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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호우특보 해제 불구 대응체제 유지"
"피해 수습 등 총괄 조정 위해 중대본 계속 가동"
"지난해 산불 발생 경북 지역 산사태 위험 커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급파 '긴급구호' 등 현장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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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 79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비 피해를 입은 주민 190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호우특보 해제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의 비상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의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전 6시 기준, 호우 피해 집계 상황입니다.

전국의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793건입니다.

주택과 도로 등 침수 피해 253건, 흙 돌 무너짐 540건 등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호우를 피해 일시적으로 거처를 옮긴 주민도 많았습니다.

경북, 경기 등에서 264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190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임시 주거시설과 구호 세트를 제공해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호우특보 해제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의 비상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중대본은 당분간 중대본 중심의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수습과 추가적인 예방조치를 총괄, 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17일 이후 많은 비가 내려 전국의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데 특히 지난해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지역의 경우 산사태 위험이 매우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차장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해 일시 대피자 긴급구호와 시설 응급복구, 산사태 등에 대비한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지휘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대본 본부장인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빗물받이와 배수시설 등을 반복 점검하고, 뭣보다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이 복귀하기까지, 구호물품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현장 직원에게 당부했습니다.

중대본, 대응체제 유지로 경북을 비롯해 대구·전북 등 6개 시도에는 현재 만2천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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