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해수욕장에서 이른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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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해수욕장에서 이른 피서

2026.07.16.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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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과 경남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낮없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이 많나요?

[기자]
네, 오후가 되면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하늘에 끼어 있던 구름이 점차 걷히며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바다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고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지난달 26일 이곳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장했습니다.

높은 기온과 달리 해운대 바다 수온은 17℃ 정도로 아직 차가운 편인데요.

7월 말이면 바닷물 온도가 23∼25℃까지 올라 해수욕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물은 차갑지만, 날씨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경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부산과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동안 달아오른 열기는 밤 중에도 좀처럼 식지 않는데요.

지난주 경남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열대야는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해수욕장 개장이 맞물리며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바닷가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산시는 올여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해수욕장 8곳에 안전 관리 인력 420여 명을 투입합니다.

영상기자:강태우
영상편집:강은지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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