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해 새벽부터 일...한여름 옥수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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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새벽부터 일...한여름 옥수수 수확 '한창'

2026.07.14.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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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이용해 일일이 손으로…무더위 겹치며 피로도 ↑
대낮 작업 피해야…수분 보충하고 그늘에서 휴식
동료 안부 확인…'폭염중대경보' 때는 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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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한 무더위는 농촌에서 더 고역입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치솟는 낮 시간대를 피해 동이 트기 전 농사일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고성 옥수수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옥수수밭 수확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축구장 2개 면적에 해당하는 만 3천㎡ 규모 옥수수밭입니다.

요즘 제철을 맞은 옥수수 수확하느라 농가가 한창 바쁠 때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비가 살짝 내려 무더위가 조금 주춤하지만, 평소 농부들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 5시에 일찌감치 일을 시작하는 건데요.

해가 뜨면 얼굴이 따가울 정도라고 합니다.

수확도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해야 하는 만큼, 더위 속 육체적인 피로도가 더욱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농촌에서는 낮 시간대 작업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옷을 입고 작업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자주 쉬는 게 필요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온열 질환 증세를 보이는지 살피는 일도 중요합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농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VJ 한우정
영상편집 강은지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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