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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남해안에서는 참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입질이 좋은 곳으로 낚싯배가 몰린다고 합니다.
손맛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수십 척이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안전에도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근처 바다.
낚시꾼을 가득 태운 어선 수십 척이 오갑니다.
선상 위 강태공들은 낚싯대를 바다에 넣었다 빼는 이른바 '고패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입질 끝에 올라오는 건 통통한 남해안 참문어.
이 묵직한 손맛을 한번 느끼면 낚싯대를 내려놓기 힘들다고 합니다.
[방두정 / 경남 김해시 대청동 "1년에 하루밖에 없는 날인데, 새벽 4시에 잠도 안 자고 나와서 문어도 잡고, 기분 좋습니다.]
삼천포대교 근처 바다는 먹이가 풍부하고, 바위가 많아 문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다 갖춘 곳입니다.
매년 7월이면 근처를 오가는 낚싯배 수가 6월보다 3배에서 5배까지 늡니다.
한 달 반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참문어 성지'가 다시 낚싯배로 북적이는 겁니다.
많은 배가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경쟁하는 만큼 선박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입니다.
[이병진 / 사천해양경찰서 순찰팀장 : 구명조끼 착용은 당연한 안전 수칙이고, 안전한 항법 준수하여서 조업 및 낚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문어잡이는 다음 달 중순까지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1달여 동안 닫혔던 참문어 황금어장의 문이 다시 열리면서 한여름 삼천포 바다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VJ 한우정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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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에서는 참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입질이 좋은 곳으로 낚싯배가 몰린다고 합니다.
손맛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수십 척이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안전에도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근처 바다.
낚시꾼을 가득 태운 어선 수십 척이 오갑니다.
선상 위 강태공들은 낚싯대를 바다에 넣었다 빼는 이른바 '고패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입질 끝에 올라오는 건 통통한 남해안 참문어.
이 묵직한 손맛을 한번 느끼면 낚싯대를 내려놓기 힘들다고 합니다.
[방두정 / 경남 김해시 대청동 "1년에 하루밖에 없는 날인데, 새벽 4시에 잠도 안 자고 나와서 문어도 잡고, 기분 좋습니다.]
삼천포대교 근처 바다는 먹이가 풍부하고, 바위가 많아 문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다 갖춘 곳입니다.
매년 7월이면 근처를 오가는 낚싯배 수가 6월보다 3배에서 5배까지 늡니다.
한 달 반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참문어 성지'가 다시 낚싯배로 북적이는 겁니다.
많은 배가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경쟁하는 만큼 선박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입니다.
[이병진 / 사천해양경찰서 순찰팀장 : 구명조끼 착용은 당연한 안전 수칙이고, 안전한 항법 준수하여서 조업 및 낚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문어잡이는 다음 달 중순까지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1달여 동안 닫혔던 참문어 황금어장의 문이 다시 열리면서 한여름 삼천포 바다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VJ 한우정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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