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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전 송강동에서는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대전 송강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이곳 현장에 3시간 전부터 나와 있었는데요.
호우 특보가 내려진 대전에서는 3시간 동안 비가 한 번도 그치지 않고 지금처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산 위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쳤습니다. 현장 수습을 위해 굴착기도 여러 대가 동원됐습니다.
이곳 도로는 수습을 위해 양방향 통행이 모두 통제됐고 지금도 산 위에서 빗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어제부터 충청권 지역에는 최고 170mm에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고앞으로도 최고 120mm의 국지성 호우가 더 쏟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기습적인 폭우에 수위가 높아지자금강홍수통제소는 세종시 금남면 도암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하는 등 총 9곳에 홍수특보를 내렸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새벽 시간대, 충남 예산 덕산면과 부여 규암면에서는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이어 5시 10분쯤 공주 반포면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2시간 뒤쯤 인근 지역인 동학사 상가 지역에도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5시 40분쯤에는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같은 시각, 대전 자운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운전자가 승용차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구조대원이 2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대전 봉산동에서 도로가 침수돼 배수 작업을 벌였고, 추동과 신탄진동에서도 각각 나무가 쓰러져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공주와 보령, 예산 등 산사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 80여 명을 사전 대피시켰습니다.
또 하천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야영장 등 60여 곳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천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고 산사태 발생 위험도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기자 : 임재균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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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전 송강동에서는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대전 송강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이곳 현장에 3시간 전부터 나와 있었는데요.
호우 특보가 내려진 대전에서는 3시간 동안 비가 한 번도 그치지 않고 지금처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산 위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쳤습니다. 현장 수습을 위해 굴착기도 여러 대가 동원됐습니다.
이곳 도로는 수습을 위해 양방향 통행이 모두 통제됐고 지금도 산 위에서 빗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어제부터 충청권 지역에는 최고 170mm에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고앞으로도 최고 120mm의 국지성 호우가 더 쏟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기습적인 폭우에 수위가 높아지자금강홍수통제소는 세종시 금남면 도암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하는 등 총 9곳에 홍수특보를 내렸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새벽 시간대, 충남 예산 덕산면과 부여 규암면에서는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이어 5시 10분쯤 공주 반포면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2시간 뒤쯤 인근 지역인 동학사 상가 지역에도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5시 40분쯤에는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같은 시각, 대전 자운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운전자가 승용차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구조대원이 2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대전 봉산동에서 도로가 침수돼 배수 작업을 벌였고, 추동과 신탄진동에서도 각각 나무가 쓰러져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공주와 보령, 예산 등 산사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 80여 명을 사전 대피시켰습니다.
또 하천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야영장 등 60여 곳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천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고 산사태 발생 위험도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기자 : 임재균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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