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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의 지방세 수입이 애초 예상보다 3천5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예산에 넣지 못한 필수 사업비 3천여억 원을 포함해 모두 6천600억 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기도가 올 상반기 징수한 도세는 목표액의 44.4% 수준인 7조 1천339억 원에 그쳤는데, 세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재원 부족 때문에 일부 필수 사업 예산을 12개월 치가 아닌 9개월 치만 본예산에 편성하고, 나머지는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수 부족액까지 더해지면서 기존의 다른 사업비를 줄여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설상가상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경기도는 실국별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대폭 줄여 오는 9월 도의회 임시회에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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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실국별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대폭 줄여 오는 9월 도의회 임시회에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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